성수기 불황 수출 압박 중국'주문 보위전'시작

4분기는 보통 중국 대외무역의 전통적인 성수기이지만, 전염병 및 세계 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현재 중국 대외무역 특히 수출은"성수기가 왕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수출을 진작시키기 위해"주문 보위전"이 이미 시작되었다.

공식수치에 따르면 10월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인민페로 동기대비 6.9%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련속 3개월간 하락했다.례를 들면 딸라로 계산하면 10월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동기대비 0.4% 하락하여 9월의 3.4% 성장속도보다 훨씬 낮다.이 중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지만 9월 성장률은 5.7% 였다.

이에 대해 중국상무부 보도대변인 속각정은 다음과 같이 솔직하게 말했다. 당면 외수부족은"두드러진 도전"으로 되였다.중국무역촉진위원회도 기업의 주문 부족 문제가 특히 두드러져 4분기 들어 대외무역 수출입이 더욱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주문 부족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중국인민대학 경제연구소 련석소장 모진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세계경제는 전반적으로 침체되여있고 미국과 유럽 등 발달한 경제체의 통화팽창수준이 여전히 비교적 높으며 주민들의 구매력이 억제된데다가 기타 경제체의 생산능력과 공급능력이 점차 회복되고있기에 중국의 상품에 대한 해외의 수요는 이전보다 강하지 못하다.

이밖에 전염병의 영향으로 중국대외무역기업은 제때에 경외에 가서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기 어려우며 이는 일정한 정도에서 기업이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고 새로운 주문을 접수하는것을 제한한다.

웨이젠궈 전 중국상무부 부부장이 중국신문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전시하고 소통하고 상담하는 것은 대외무역 기업이 주문을 보장하고 주문을 다투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국제경쟁이 치렬할 때 기업은 반드시 진정으로"대외진출"해야만 시장기회를 포착할수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중국은 이미"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하고있다.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 잠재력을 깊이 파고드는 일련의 조치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최근 중국과 아세안 국가 지도자들은 중국-아세안 자유무역지대 3.0판 협상을 시작한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또 중국은 필요한 아세안 회원국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시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 돕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세안은 중국의 제1대 무역 파트너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공식수치에 따르면 올해 첫 10개월 동안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총액은 동기대비 15.8% 성장하여 같은 시기 중국의 대외무역전반 성장속도보다 6.3% 포인트 높았는데 그중 중국의 아세안에 대한 수출성장속도는 22.7% 에 달했다.

가오링윈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신문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 시장의 수요 약세가 내년에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CEP를 잘 사용하고 충분히 사용하여 제1대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협력 잠재력을 한층 더 방출하는 것은 유럽과 미국 시장의 약세가 중국 대외무역에 미치는 불리한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더 많은 정책 지원을 받았다.지난달, 중국의 다국간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는 재차 포위를 확대하였는데 총수는 이미 100여개에 달하였다.중국과 전자상거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국가도 최근 27개국으로 늘었다.

전염병 발생 기간 동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중국의 대외무역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 규모는 약 1조 92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분석가들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지원하는 강도를 높이면 중국 대외무역에 새로운 엔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하는 길도 가속화되고 있다.중국무역촉진위원회는 현재 이미 첫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5개 출국경제무역전시항목 시범심사비준을 완료하였으며 독일, 미국 등 8개 국가에 분포되어 있으며 방직, 자동차배합, 체육용품, 전자, 소비품 등 분야와 관련된다.이러한 분야는 대부분 중국의 우세한 수출 제품과 관련되어 있어 관련 기업의 수출이 실질적인 호재를 얻을 것이다.

웨이젠궈는 안정적 성장 정책 효과가 점차 방출됨에 따라 올해 4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성장률은 여전히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