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찰: 미국 3월 소매액 전월 대비 0.5% 증가

월스트리트저널은 4월 14일 미국 상무부가 목요일에 미국의 3월 소매액이 3개월 연속 상승하여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2월에 수정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고 보도했다.주요 원인은 소비자들이 휘발유와 식품 등 필수품에 대한 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오우 충돌로 석유와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후 3월의 휘발유 판매량은 8.9% 증가했고 휘발유 판매를 제외한 소매액은 0.3% 하락했다.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과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한 후 3월 소매액이 전월 대비 0.7% 하락했다고 추정했다.

인터넷 쇼핑과 자동차 판매의 하락도 지출 총액을 억제했다.전기, 전자제품, 잡화, 외식, 의류 등 일련의 다른 유형의 지출이 상승했다.

물가 상승으로 가계의 식품, 휘발유, 공용사업 지출이 증가했다.전염병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 많은 지출을 서비스로 옮기고 오프라인 쇼핑이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이 줄어들면서 온라인 소매상들의 매출은 2월보다 6.4% 감소했다.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전염병 발생 초기에 제한된 활동에서 소비하기를 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항공사들은 레저 여행의 수요가 강하고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현지 경제가 진작되었다고 보고했다.

(출처: 상무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