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발표회: 중국 소비 시장이 안정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상무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가오펑 대변인은 올해 들어 우리나라 소비시장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 생활 소비가 안정을 유지하다.품목별로는 한도액 이상 단위의 식량·식료품, 음료, 일용품 소매액이 전년 대비 각각 7.9%, 11.4%, 10.7% 증가했다.업태별로는 한도액 이상 사업장 중 일상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소매액이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업그레이드류 상품의 판매가 비교적 빨리 증가하다.한도액 이상 단위의 금은 보석, 가전, 문화 사무용품 소매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각각 19.5%, 12.7%와 11.1% 증가했다.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빙설 소비를 이끌었고 일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빙설 스포츠 상품 판매는 50% 이상 증가했다.

외식 소비가 비교적 빨리 회복되다.외식 수입은 전년도 동기 대비 8.9% 증가했고 증가 속도는 상품 소매보다 2.4% 빠르다.그 중에서 한도액 이상 단위의 외식 수입은 전년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신형 소비가 급속히 발전하다.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12.3% 증가하여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이다.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하여 신차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9%에 달한다.

소비 가격이 전체적으로 안정되다.1-2월의 주민 소비 가격은 전년도 동기 대비 0.9% 상승했는데 그 중에서 식품 가격은 3.8% 하락했다.

상무부 뉴스 대변인 고봉: 최근 국내 전염병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관련 지역의 소비 회복에 약간의 제약을 가져왔다.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 소비 시장의 강인성이 강하고 잠재력이 크며 소비 규모가 확대되고 소비 구조가 업그레이드되는 전체적인 태세는 변하지 않았다.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내수를 확대하며 소비를 촉진하는 정책 조치가 점차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면서 소비는 계속 회복 발전 추세를 유지할 것이다.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